배꼽과탯줄 일신조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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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기도

제목	서정(전*) 아기마중

작성자	아기할매	등록일	2013-07-23

충청도 연산서씨 서*정씨가 TV에서 조산원 다큐를 보고서리 배꼽과 탯줄에 오셨는데~ 영구 귀부인처럼 기절은(잘 쓰러진다)한다고요(?)~ 남편의 사랑을 더욱더 받으실려고요~ 입덧은 보통이었고요~ 태교는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태담으로는 요가.책.회사가 독서운동분부이니여~ 태명은 초록이라고여~ 태동은 17주에 살짝 있었으니~ 5개월이었어염~ 태몽은 시어머님이 물고기를 꾸었다고여~ 계획임신이냐고 물으니 1년동안 임신 않하기로 해서 피임 잘 되었는데~ 1년 지나고 2후 5개월 만에 아기생격다고여~ 정자태교는 확실하네염~ 결혼은여~ 2004년 5월 연애 1년 만이었져~ 아기라고 말했을 때 기다린 아기였기에 좋아하였다고여~ 본인은 좋았다고여~ 스트레스는여~ 없구여~ 모유수유 할 것이며 유두문제는 없구여~ 자연분만도 소신 것 하겟다함이여~ 쓰러진다고 하는 표현은 잠시~ 평소에도 저혈당 증세이거나 경기라고도 하고요~ 엄마는 모른다고요~ 혈압이 낮아서 부정맥 일수도 있다고여~ 태령 21주이고여 6개월이지여~ 3월에는여~ 요가를 계속하고 있다고여~ 그리고 여태껏 쓰러진 적은 없다하네염~ 빈혈은여~ 일반 반찬을 먹는다네염~ 반찬은여 두부, 포도, 건포도, 복숭아, 자두 , 카베츠, 비트, 홍당무 등을 주로 하시면 됩니다요~ 어떻든지~ 열심히 섭생을 잘하여서~ 좋은 출산은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임이여~ 태령 25주이고여~7개월이지염~ 4월 5일에는여~오후 5시 13분에는여~ 오전에 어지러움이 있어서 빈혈 검사를 하였더니 8.7이라 하였음이여~ 오늘 4월 5일에는여~ 혈당이 올라갔다네염~ 오전에 보건소에서 당뇨검사 수치가 올라갔는데~ 운동밖에 없다 하였음이여~ 이런 것을 볼때는 *정씨가 태어날대부터 조금 부실(?)했던 것은 아니었남여~ 6개월 7개월에는 아기가 확실이 크니까~ 헤모글로빈이 떨어지고 당이 올라가는 것 아닐까여~ 태령 28주이고여 8개월이지여~ 4월 25일에는여~ 혈당이 60에서 70정도이며 저혈당이네염~ 아기는 잘놀고여~ 너무 심하게 논다하네염~ 잠잘 때는 모른다고여~ 80에서 120은 정상이라고여~ 저혈당도 당뇨병이 될 수 있어염~ 태동 때 볼록올록하는 것이 대게 쎄다고여~ 사방에서 볼록거린다 하네염~ 아래에서 꼬물고물하면 거꾸로 위치하고 있는 것이져~ 보통 먹을 수 있는 음식은며~ 딸기, 포도즙, 포도, 피자두. 보리밥, 나물, 된장, 생선, 미역, 육식(살코기)~ *정씨 체질이 혈압이 낮고 혈당이 낮다고 봐야겠져~ 태령 31주이고여~ 8개월이지여~ 5월 11일에는여 부산에 갔는데 잘아는 한의원에 갔더니~ 다좋다고 하였고~ 위가 약해서 그렇다고 하였어염~ 4월 29일 가서 4박 5일 거제도와 외도에서 체육대회로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충령안에도 갔다왔어염~ 만약 속이 안 좋으면 ~ 얼굴에 나타난다고여~ 모든 점이 다 좋으네염~ 태령 34주이고여 9개월이네염~ 여태가지의 태교에서 좀더 사랑의 홀몬을 더 퍼부어주세염~ 6월 3일에는여~ 속이 울렁거리고 진찰오는 도중 차에서 열이나고 더워서 그렇다고여~ 일전에 혈당이야기 나왔을 때~ 종합병원에 입원하여서 진료받으라 하였는데~ 본이 집중관리 하겠다 했는데 또 울렁거림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염~ 걱정마시라여~ 예상 몸무게(아기 낳을 때) 3.4kg 정도 될 것 같으네요~ 포함하여 모든점이 다 정상이네염~ 태령 37주이고여~ 10개월 들어가네염~ 모든 점이 다 정상이고여~ 다좋으네염~ 태령 37주이고여~ 10개월 들어가네염~ 모든 점이 다 정상이고여~ 다좋으네염~ 6월 23일에는여~ 잠자다가 잠시 깼다구여~ 아항~ 이제는 자나깨나 걸어보자~ 꿈꾸다가 걸어보자~ 땅을 딛고 발로 걷는 것이 건강비결이니여~ 자꾸만 자꾸만 걷는다면~ 순산할 것이염~ 소변은 자주 마렵고 요~ 응가도 전에비해 조금더~ 아기가 한달전부터~ 쳐져 있었으며~ 아래쪽에 태동이 있으면 아프다가 요즈음은 덜 아프다고 하네염~ 분비물은 전과 다름없어염~ 아기 태동이 덜하느냐는 질문에는여 여전히 씩씩하다고 하네염~ 일 끝날때가지는 행여 양수 터질까 싶어서 조심하고유~ 퇴근후에만 1시간씩 걷는다고여~ 태령 39주이고여~ 10개월이네염~ 이제 아기는 다 자랐으니 언제 낳아도 되니어더예~ 7월6일에는여~ 꿈을 꾸었는데~ 7월 5일 순산하는 꿈을 꾸었구여~ 내진상으로는 1cm open. thick. effacement 0%. FHR 140/min. 이고여~ 당뇨체크도 정상이며~ 헤모글로빈도 12.3 이었으니~ 양호합니다요~ 7월 13일에는여~ 허리가 아프고여~ 아침에 구토를 하고~ 사실은 어제 아침 10시부터~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 하였고~ 이슬은 내진할 때~ 갈색분비물이 나왔어염~ 며칠전에도 젤리 같은 것이 왈칵왈칵 나왔다고 하였음이여~ 오전 11시 45분에 진찰 하여보니까~ 1cm open. st-4. thick. effacement 20%. FHR 144/min.이니여~ 집에 갔다가 밤중에 오시라 하였는데 밤 9시 02분에~ 허리 통증은 덜하고 태동은 잇고 규칙적인 진통은 없고 생리통처럼 살살 아프다고 하여 규칙적으로 아프면 오시라 하였음이여~ 7월 14일에는여~ 아침 8시에 전화하여보니여~ 밤중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잠을 잘자고서리~ 약간 뭉치고 땡기는 것만 있고~ 밤중에 걸으니여~ 5분마다는 약간 아팠는데~ 지금은 안아프다고 하였음이여~ 그러면 식사하고 오세염 하여서~ 아침 10시경 내원하였는데~ 아항~ 살과의 전쟁을 해야겠져~ FHR 140/min이고여 Cx는 1.5cm open, thick, effacement 30%, st-3이니여~ 점심때까지 운동하고 밥 먹고 오셔염하니여~ 낮 12시 20분에 동산에서 내려오시여~ 삼꼐탕 먹으로 신랑과 함께 갔음이여~ 생리통같이 살살만 아프다고 하여~ 또 다시 산으로 갈까여 하였더니~ 점심식사후에는 조금 더 아프다고 하면서 입원실로 가겠다고 하여~ 다시 진찰하여 보니여. 3cm open. thick. effacement 60%. st-0이니여~ 놀라운 발전~ 장족의 발전을 하였네염~ 다시 이층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분만 촉진운동과 체조를 시작하였는데 ~ 어찌나 남편 전** 씨가 열심히 하는지~ 눈물겨울정도로 정성을 쏟으니~ 보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염~ 분만공에 엎디어 있다가 부루스를 추다가~ 핑퐁놀이 하다가~ 걸어다니다가~ 슬리핀 알파 동요곡에 맞추어서 빙빙 돌고여~ 흔들흔들 춤추고~ 나비처럼 가벼이 돌다가~ 계단도 오르내리고여~ 방송국에서 재미난(?)모습을 촬영에 담고 난 뒤 ~ 오후6시 30분에 오겠다고 ~ 본격적인 진통이 오기시작함이여~ 오후 4시 45분에는여~ 4cm open 3. thick. effacement 60%. st-2, FHR 147/min.이니여~ 잘 진행되고 있쑤다 ~ 공에 엎디어 있다가 음악 듣다가 이야기하다가 신랑은 쥐방을 드나들 듯이 왔다갔다 몸도 가벼히 라구여~ 싱글벙글 아래 위층을 다니고 있도다~ 씨(?)할 신랑이구려~ 계속해서 아팠다고 하는데~ 소리없이 숨죽이며 이완을 잘하고 있음이여~ 아로마 맛사지도 차분이 잘 받았고여~ 오후 5시 30분~ 갑자기 봇물터지듯 양수가 펑펑새어 나오는구려~ 3cm open 3. thick. effacement 70%. thin, st-3, 도로 아기가 올라가 버렸도다~ 아기 숨소리는 좋구여~ 정말로 정말로 아기아빠의 듈라는 일품이구려~ 조금 쉬다가 다시 해보자~ 아기 낳는 줄 알고 달려온 PD가 눈이 휘둥글해졌다오~ 오후 6시 30분에는여~ 3분마다 30초인데~ 너무나 잘 참는구려~ 남편이 명상가이며 소설가이시니~ 어찌아니 좋을 쏜가~ 명상하는데는여~ 오후 7시에는 많이 많이 자궁경관이 얇아 졌구려~nearfullopen. st=1. effacement 90% 방송 PD가 열심히 카메라를 맞추고 있는 틈으로~ 밤 8시 39분에 분만실이였~ 분주하게 일사불란하게 분비하여서~더덧~덧덧덧~ 응가~ 쑨풍~ 단 6분만이였~ 3.4kg의 아들을 밤 8시 45분에 순풍하였음이여~ *정씨의 순산을 축하하여~ TV다큐를 보고 조산원에 왔는데~ 또 TV주인공이 되셨으니여~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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