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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자(조*) 아기마중

작성자	아기할매	등록일	2013-07-23

불혹의 나이에 두 번째 임신이라~ 20살 맏딸을 두고서리 ~ 맏딸이름 한번 보셔요 청초라고요~ 조청초 올시다요~ 직업이 미싱사여서~ 힘들게 일하였는데 한 달전에 끝내었다는 함이여~ 딸이 가르쳐준 것인지~ 본인이 스스로 한것인지는 몰라도요~ 철분제와 칼슘과 염산 그리고 비타민을 섭취했고요~ 수박빼고서리 과일은 국산 것으로 먹었고~ 한라봉, 토마토, 사과. 귤만 먹었다 함이네요~ 젊은 사람보다 훨 태교를 잘 했담 함이여· ~ 입덧은여 ~ 보통이었고요~ 태몽은예 본인이 꾸었는데~ 도시를 지나가는데 어떤 큰 것이 승천하는구나 주의사람들이 감탄을 하였다 함이여~ 아기아빠 예비아빠는여~ 백두산 같은 험한 산을 올라가다가 파도가 덮쳤다면서 그 때 굉장히 놀랐다고여~ 태교는여 한 달 쉬면서 좋은 생각 책읽고 틈틈이~ 짬짬히 ~ 부부같이 태담을 하였은께~ 태위는 잘있다고 생각하고요 태명은 무궁이라 무궁무진하고 무궁화의 무궁무궁한 영광을 위하여라는 뜻이여염~ 태동은 4개월에 있었고여~ 계획임신으로~ 참으로 기인한 것은 딸 20살에 아기를 가지려고 했는데 저절로 딱 가지게 되었음이여· ~ 정자태교는 아주 아주 좋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결혼은예·
~1986년도에 연애 1년간 만에 하였다고여~ 모유수유는 아예 3개월만 수유하겠다고 말하였고 자연분만은 나이있음에도 자신이 있는 첫 번 째 이유는여 20살 맏딸을 낳을 때 집에서 자연적으로 낳았다고여~ 초음파 상으로 본 태속 무궁이의 위치는 거꾸로 인 역아여서 외회전으로 살짝 돌려 놓으니여~ 금새 바로 되었어염.~ 집에가서도 술 흉위를 하여 다시는 거꾸로 되지 않게 하세염~ 태령 31주이고여 ~ 8개월이네염~ 한 달 만에도 그 이후에도 나타나지 않더니 ~ 딱 예정일날 이슬없이 3분 진통이라고 전화하더니~ 가도되겠느냐고~ 받아주겠느냐고~ 딸이 전화하더니~ 아래로 힘이 들어간다고여~ 그러면 근처 병원으로 가시라예~ 한참만에 또다시 ~ 배꼽과 탯줄에 갈 것이라 전화와서 ~ 그러시라고 말하는 순간 양수터졌다고여~ 정말로 병원으로 가시라고~ 그럭저럭 전화로 실랑이 한 시간이 두어시간 지난후에 택시를 타고 일가족이 들어닥쳤다~ 신랑 조**씨와 임산부 연*자 그리고 맏딸 청초와 태속이 무궁이였어염~ 바로 더더덧~ 덧덧~ 하하하 ~이미 나오고 있는 아가야 무궁이를 조용히 그리고 젠틀하게 받았음이여·~ 쌀방개어염~ ㅎㅎㅎ 3.34kg의 쌀방개 올시다 ~ 그대 독자 탄생하였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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