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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임(최**) 아기마중
작성자 아기할매 등록일 2013-07-23
세째아기를 낳고난 후 친한 이웃 아기엄마 예비엄마가 있다는데 둘째아기라 하여서 배꼽과 탯줄에서 아기 낳기 희망하다고 하여~

3월 31일 오시었음이여~ 불혹의 나이를 맞이 하였지만 앳딘 30대 같으네염~

입덧은 보통으로 하였고 계류유산 3번에다가 첫아기를 11년 전에 낳고 도합 일곱번 임신이 되었던 지라 자주 유산이 잘되니 아기를 고집할 수 없었다고여~

태교와 태담은여~ 성가대에서 찬송부르고여~ 성경 2독하고여~ 새벽기도 참석 하였고 거실에서 콩줍기 하였다 했어염~ 교는 착실하게 하셨네염~

태몽은여 냇가에 물고기들이 많이 있고 무릎 아래 올라오는 물에서 다른 사람이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 끓여 먹자고 하였다 했어염~

태명은 열매라 했고여~
계획임신이냐고 물으니여~ 다섯번이나 실패를 하고 마흔이 되면서 아기를 집착하지 아니하고 마음을 비운 상태였다고요~
태동은 5개월에 있었구여~

남편사랑 아내사랑 극진하지만 특히나 아기엄마 예비엄마 김*임씨는여~ 성가대에서 찬송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좋아서 결혼하였다고 하네염~
아기라고 말했을 때 걱정도 하면서 좋아하였고여~ 본인은 불안감은 있었지만 기도로써 말씀으로 이겨나가리라 생각 하였다고여~

태령 39주이고여~ 10개월이니여~ 배아프면 오시고여~ 배 안아프면 예정일인 4월 9일날 오시라며 하였는데~

진찰 다음날인 3월 31일 새벽 12시 05분에 양수 터졌다고 전화왔어염~ 30분 뒤 전화 끊고서리 도착하시었네염~ 길 찾는데는 도사인지라 금방 도착하셨네염~

3F open, thin, soft, effacement 60%, FHR 140/min 이니여~ 아기가 조금 더 내려오면 금방 낳겠음동~ 아마도 3시간이면 아기 낳을 것이염~ 입원실에 부부가 나란히 금실 좋게 들어있도다~

다른 곳에 있었는데 신사복차림 그대로 달려와 아내를 싣고 오셨으니 아직도 뭐가 뭔지~ 이렇게 빨리 낳다니요~ 첫딸 낳고 터울이 상당히 긴데다가 또 아들이니 얼마나 좋을까여~ 주님의 축복의 은사이지요~ 할렐루야~ 아멘~

별로 아프지 않다가 점점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는 걸 보니~ 아기 낳을 것 같음동~ 녯~ 아기 나오려나 봐유~ 그럼그럼 어디한번 보자여~

더더덧~ 덧덧~ 더더덧~ 덧덧 들이쉬고 내쉬고 숨참고 응가~ 들이쉬고 숨참고 씀퉁~ 순풍과 아니겠능교~ 다소 터울 때문에 새 잽이겠지만 그래도 둘째니까~ 별 어려움없이~

남편과 함께하는 gentle birth~ 경이로운 출산~ wonderful birth~ 새벽 3시 23분에 3.08kg의 쌀방개를 순풍 하였음이여~ 아프가스코어 10점~ 신생아사정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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