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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둘이아가 아기마중
작성자 아기할매 등록일 2013-07-23
형아가 복덩이 이니 동생도 따라서 태명이 복 둘이잖냐 ㅎ
쉽게 복이라고도 한다고요'
변산반도에서 아기 낳으러 오기 쉬운일이 아닌데 기여히 아기할매에게서 낳고 싶으니 어이하리요'
가정분만을 해야것져?
그러면서 가정분만도 되냐고 2013년 1월에 6개월 들어서면서 오시었다
15년전 30대에 첫아들을 제왕절개하였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들은 기관지염,천식,비염등 온갖것으로 잘 이팠기땜시 이번에는 정말로 이를 악물고 자연 분만하리라 결심하고서리 꿈도 야무지게꾸고 실천하려 운동도 욜씨미하였다고요
30대에도 제왕절개를 하였는데 40대도 딱 중반이니 어느 뉘기
자연분만인 질식분만을 해 주리요'
임신이되자 놀라기도하였고 너무나 좋아 어쩔줄 몰랐다고여'
드디어 예정일 10일 앞둔5월 19일 규칙적인 진통은 없으면서
방광이 빠질것 같아 시간을 재어 보니 5분마다 20초 정도 간격으루다
방광을 밀고있다고요'
그때가 저녁 8시경이었고 그후로 규칙적으로 방광만 밀고있지
분비물이 보이거나 이슬이 비치거나 양수가터지거나 하는 아기 낳으려는 진통 증세는 없다고하여
조금더 지켜 보고 준비해서 가겠다고 답해주었져
아무래도 심상치 않아 부랴 부랴 준비를 하고서리
카니발을 타고 ㅇ시30분쯤에 출발하였던
아가엄마 예비엄마집에 도착하니 새벽 4시 40분쯤 되었다
고라니도 토끼도 들고양이도 모두 고속도로에 뛰어 나와
하마트면 치일뻔하였으나 잘 비켜나서 휴 한숨도 돌리고
듬직한 친구겸 언니인 영실이 운전솜씨 쨩이니
안심하고 졸기도하고 자기도하고요
나이 많고 제왕절개하고 진통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아기엄마 예비엄마복둘이엄마 가정분만을 위해 차를 타고 가면서도
할까? 말까? 망서린 끝이라
착찹한 심정이었지만 오직 아가야 생각으로 날개돋듯 쌩쌩한 설레임으로
논스톱으로 아무도 없는 고속도로를 질주하였으니
마중나온 아기아빠 헷드라이트 불빛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깜깜한 시골길이라 네비게이션 있어도 한번 잘못 길로 접어들면
낭패라 에스코트하신대로 따라가니
아주 옛날 흙집한채가있음이요
아주 깨끗이 손보아 팬션처럼 옛정취가 살아나는듯한데'
아기엄마 예비엄마 복둘이 엄마가 없다'
불러 보니 대답하는 소리 들리지만 사람이 안보인다'
아구야'불꺼놓고 구석 코너에서 수축과 견축 이완을 겪고있는도다
마침 이슬이 비쳤다기에 패드를 보니 좀 진행이 된듯
뭘 잡수셨냐?아침점심저녁을 다 물어보니
터밭의 먹을거리로 야채즙을 만들어서 생식을 아침겸 점심으로
먹고 저녁 한끼만을 밥을 먹는 식생활을 하였다고요
음양 조화를 이루어 건강하였다고요
빈혈이있나 물어보니 어지러운적은 한번도 없었다고하네요
새벽 4시30분에 도착하였으니 어둠을 뚫고 달려온 시간이
딱 4시간동안이었음을  
내진을하여 보니
3횡지 열리고 선진부도 많이 내려와있어서
보통임산부였으면 서너시간이면 되겠다하였는데
한 3배정도로 기인 시간이 될줄을 뉘 알았으리요'
자연 분만 자연진통이기에
걷다가 기대다가 발뒷굼치들고 힘주다가
엎디기도하고 엉거주춤 아기내리는 자세도하다가
잘 참고있어서 소리질러서 아야 아야해보라고도하고
급할것 모있느냐고 쉬엄쉬엄 낳자고한것이
9시간 진통 끝에
2.5g 의 아주아주 예쁜 쌀방개같은 도령 아기가 태어났다
감격의 눈물 기쁨을 안으로 삭이고 감추인들
어찌 표나지않을까 입이 귓가로찢어지는 미소를 웃음을
한가족이 함께 출산에 임했다
아프가 스코아 10점
신생아 사정 10점
쪽쪽쪽'
맛있는젖♪ 엄마젖♬
복이에게 줄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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